1. Joseph Lumbs & Sons에 대하여
Joseph Lumbs & Co(이하 럼스)는 소모 원사의 우수한 품질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1870년부터 오스트레일리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메리노 양모를 수입함으로써 럼스는 제품의 실크 같은 품질로 초기 명성을 얻었다.
양들의 농부들이 훨씬 더 좋은 양모를 생산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테디 럼은 양모가 원하는 고수질 품질을 달성한 농부에게 매년 수여하는 '골든 베일' 메달을 수여하였다. 이에 따라 '골든 베일'은 여전히 소모 원사에 대한 국제적인 표준이다. 양모 생산은 포도주 생산과 매우 유사한 용어로 묘사된다. 매년 기후는 양모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경험 많은 양털 주물러들은 양털 가닥에 자국이 생겨 양들이 병이 났는지조차도 알 수 있다고 한다.
럼스에는 최고급 양모의 빈티지 스토어까지 있었는데, 한 해부터 다음 해까지 생산되는 실의 품질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예비로 보관되어 있었다.
2. 영국의 섬유산업 육성 방안
학교 수업을 목표로 한 훈련 매뉴얼의 페이지에는 소모 원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묘사되어 있다.
럼스는 적극적으로 학교 수업을 수습생으로 채용하려고 노력했다. 수습은 몇 년 동안 지속되었고, 그 기간 동안 허더즈필드 기술대학의 출석이 요구되어, 근무 주간에 맞추어졌다. 수습생들은 책자에 기술된 과정의 한 부분의 감독관이나 "관찰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이다. 그들은 자신이 책임지고 있는 기계에 대해 철저하고 상세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주로 여성이었던 다수의 노동자들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경영에 채용된 젊은이들은 첫 해 동안 상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그 과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요구받았다. 마일즈 제솝 MBE는 그의 경영 훈련의 일환으로 3년 동안 양털 분류 작업에 투입되었다.
1979년 브라이언 엑슬리는 극동과의 경쟁에 직면하여 회사의 활성화를 시도했다. 그는 그 현장에서 중요한 건축 작업을 수행하였고, 1979년 9월 7일 럼스의 골든 베일 표준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여 럼스의 프로필을 다시 세우려고 노력하였다.
이 행사에는 당초 허더즈필드에 있는 그들의 산업기반을 확장하기 위해 협력하는 지역 섬유회사들의 컨소시엄인 얼라이드 섬유사의 대표들을 포함하여 관련 섬유산업 경영자들과 정부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다. 실내행렬에서 열린 특별한 행사에서는 오래 근무한 근로자들에게 시계의 글씨가 새겨져 있었다. 저녁에는 하로 게이트의 마제스틱 호텔에서 양 농부인 슈페리 코벤트리에게 그 해 골든 베일 메달을 수여하는 디너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다. 행사를 기록하기 위한 책자가 제작되었는데, 그 중 몇 페이지가 아래에 재현되어 있다.
그러나 사건이 일어난 지 몇 달도 지나지 않아 글씨는 럼스의 벽에 걸려 있었고, 1982년 문을 닫고 마침내 이곳을 떠나 핼리팩스로 옮겨졌다.
앤서니 그린우드가 관리하는 럼스 염색집의 독특한 회사인 ATC 다이어스는 현장에서 계속되었다. 이 회사는 원래 얼라이드 직물 전체에 염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지만 그룹 밖에서 사업을 찾아야 했다. 국제 경쟁과 시장 수요 변화로 인해 룸비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ATC Dyers는 브래드포드의 Bulmer & Lubs로 이전하기 전에 성공적으로 성장했다. ATC Dyers의 John Taylor는 섬유 사업을 위해 마침내 문을 닫은 1987년에 폴리 홀 방직공장에서 열린 폐업 파티를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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